메뉴

굿네이버스 ‘제5회 희망걷기대회’ 개최

  

굿네이버스는 오는 91~1031일 아프리카 식수위생지원사업을 위한 5 STEP FOR WATER 희망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이루어지며 715일부터 참가 접수가 진행된다.

‘STEP FOR WATER 희망걷기대회는 깨끗한 물을 얻기 위해 하루 수 시간 이상 걸을 수밖에 없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현실을 체험해보고, 나눔에 동참하는 대국민 참여 캠페인이다.

 

참가 접수는 선착순 5000명까지 가능하며, 희망걷기대회 공식 온라인 홈페이 지(https://vvd.bz/PeO)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는 대회 참여 시 활용 가능한 티셔츠, 쿨링 스카프, 선스틱과 친환경 빨대 등의 물품으로 구성된 굿워터 키트가 배송된다. 참가비 2만원 전액은 니제르와 모잠비크 아이들을 위한 식수위생지원사 업에 기부된다.

 

참가자들은 희망걷기대회 전용 앱을 통해 개인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앱을 켜고 걸으면 걸음 수를 측정할 수 있고, 6000걸음 달성시 온라인 완주 인증서가 발급된다. 누적 걸음 수에 따라 우물, 식수대, 위생키트 등의 아이템을 얻어 나만의 아프리카 마을도 만들 수 있다. 누적 6000걸음 이상 참가자들은 배지를 모아 ‘STEP FOR WATER’ 문구를 완성할 수 있다.

 

대회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굿워터 키트언박싱 사진이나 영상, 온라인 완주 인증서를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이 제공된다. 이밖에도 걸음 수 랭킹 TOP15 이벤트굿네이버스 창립 30주년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황성주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식수위생환경이 열악한 아프리카 아이들과 지역사회는 더 큰 어려움에 놓여있다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식수위생시설과 보건위생교육을 지원해 아프리카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도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는 참가자 5000여 명과 기업 22곳이 희망걷기대회에 참여해 아프리카 말라위, 잠비아, 르완다에 우물, 물탱 크, 화장실 등의 식수위생시설과 보건위생교육을 지원한 바 있다.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