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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제111차 정기총회 9월 13일 개최


 우리교단 제111차 정기총회가 오는 913~1523일간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열린다.

총회(총회장 박문수 목사)는 총회 규약 제12, 1, 2, 4항에 따라 정기총회를 공고하고 대의원 등록을 요청했다. 대의원 등록은 총회 규약 제87항에 따라 총회비를 완납하는 가입교회와 기관, 군목, 원로목사, 교단총무역임자, 기관장역임자가 등록할 수 있다.

 

또한 대의원 등록을 위해 대의원등록계와 교세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대의원 등록은 오는 824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 팩스로 등록이 가능하며 총회 홈페이지(www.koreabaptist.or.kr)를 통해서도 대의원 등록이 가능하다. 아울러 총회는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일시 및 장소, 회의방법 등이 변경될 경우 추후 공지 및 개별 통보하기로 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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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