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예수마을교회, 세대통합 공과교재 발간

 

예수마을교회(장학일 목사)는 교회 창립 41주년을 맞아 온 가족이 말씀 안에서 하나가 되는 세대통합 공과교재 ‘세상을 품는 인격 계발 프로젝트 RT 바이블’을 발간했다.

 

RT 바이블은 미국 오하이오주에 위치한 GPS(Global Priority Solutions)에서 오랜 연구 끝에 나온 인격계발 프로그램인 라운드테이블의 성품 가치를 담았다. 또한 두 주간에 걸쳐 설교하고 삶에 적용하도록 해 1년에 총 26개의 가치를 배우도록 구성하고 있다.

 

매 가치를 두 주간에 걸쳐 설교하고 삶에 적용하도록 해 1년에 총 26개의 가치를 배우도록 구성하고 있다. 교재는 주일에 이뤄지는 설교와 예배 후 소그룹 모임 자료에 더해 주중에 가정에서 온 가족이 모여 나눌 수 있는 나눔지와 개인이 매일 묵상할 수 있는 QT 자료 등이 제공된다.

 

RT 바이블은 설교문(목회자용), 청장 년, 청소년, 초등, 유아·유치 등 총 5개의 부분으로 구성됐으며 초교파적으로 모든 교회가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주일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작은 교회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RT 바이블은 성경말씀을 바탕으로 말씀교육, 가정교육, 성품교육을 이끌어 가는 통합 교재이다. 예수마을교회가 세대 합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주일 예배를 마친 후 가정으로 돌아가 부모와 자녀가 같은 말씀으로 소통과 공감을 이뤄내야 한다는 고민에서 시작됐다.

 

예수마을교회는 ‘성품훈련’을 주제로 교회학교 교역자들이 성경말씀을 정하면 장학일 목사가 설교를 완성한 후 교육교재를 개발하는 팀사역을 추진했다. 교회학교 교역자들이 개발한 공과는 교회는 물론 주중에 가정에서 활용하도록 구성했다.

 

장학일 목사는 “RT 바이블은 모든 세대가 같은 주제와 성경 본문으로 주일 말씀을 듣고 영성과 인성 사회성의 균형을 이루는 말씀의 실천이 일어나도록 초점을 맞췄다”며 “세대통합 공과교재를 통해 성도 개인이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고 교회 공동체의 모든 세대가 말씀 안에서 공감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온전하게 세워지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범영수 차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법무법인 성현과 업무협약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4월 2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법무법인 성현(대표 최재웅 변호사)과 법률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와 관련된 법률적 조언을 비롯해 총회 업무와 관련한 법령 등 법규의 해석을 법무법인 성현이 지원하며 법률 분쟁에 대한 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기로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욥 총회장은 “침례교회는 총회 규약과 기관 정관 등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법적인 논쟁으로 인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법률 자문 기관이 필요하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총회가 보다 사역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는 “이번 교단 총회와의 업무 협력 체결로 총회에 대한 법률적 지원은 물론 교단에 속해 있는 여러 교회와 성도들의 개인적인 법률 상담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법무법인 성현은 2016년에 설립했으며 민・형사 사건은 물론 재개발・재건축, 기업인수・합병, 증권, 금융, PF에 관한 사건 등을 수임・처리하며 종합 로펌으로 성장했다. 대표 최재웅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