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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목회데이터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난 11 월 18일 서울 여의도 총회 12층 총회장실 에서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 사진 왼쪽)와 상호 협력 업무를 위한 협약 식을 가졌다.

 

이날 업무 협약에는 고명진 총회장과 지용근 대표가 직접 협약 내용을 서로 교환하고 의견을 나눈 뒤, 협약안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 내용은 △목회데이터연구 소가 발행하고 있는 주간리포트 제공 △ 연구 프로젝트의 수행 협력 △공동세미나 또는 심포지엄, 기타 연구 발표회, 토론회 등 개최 △연구원의 교환 및 교육, 지도(자문), △보고서, 간행물, 기타 자료·정보를 교환한다. 교단 목회자는 목회데이터 연구소에서 제공한 자료들을 제공받기 위해서는 총회 소속 목회자들의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거나 연구소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해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앞으로 개교회나 지방회에서 필요한 통계자료와 설문자료에 대한 자문과 의뢰도 협력이 가능하며 지방회나 연합회에서 현재 트랜드와 관련된 통계적 상황과 대안을 위한 세미나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에 총회는 전국교회 목회자들에게 목회데이터연구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공지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할 계획이다.

 

고명진 총회장은 “한국교회의 변화와 회복을 위해 연구하는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여러 다양한 설문과 자료 조사를 통해 미래 교회를 준비하고 대비하는 일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이번 우리 총회와의 업무 협약으로 한층 세상을 보는 눈, 시대를 보는 안목, 교계의 흐름을 통계자료로 제공받으며 목회 사역에 적잖은 도움을 주리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목회 관련 자료들의 중요성을 인식해 총무 취임부터 이 사역을 준비해 온 김일엽 총무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상을 분석하고 시대를 읽는 눈이 목회자들에게 필요한 사안임을 인식해 이에 대한 협력과 협조를 준비해 왔다”며 “목회데이터연구소의 양질의 자료를 바탕으로 교단 목회자들이 이 시대가 요청하는 하나님의 비전을 발굴하고 목회 사역에 귀한 콘텐츠로 활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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