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총회-지구촌교회 ‘일상전도 훈련’ 전개

3월 12일까지 온라인, 17일 현장 교육 진행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는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와 함께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월 31일부터 오는 3월 12일까지 6주간 온라인으로, 오는 3월 17일은 지구촌교회 분당채플에서 현장 교육으로 ‘일상전도훈련’을 진행한다.

 

교단 소속 목회자 300명이 등록한 가운데 지난 1월 31일 온라인 강의가 이뤄졌으며 주강사로는 고명진 총회장(수원중앙)과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 총회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백향목), 암노스선교회 최종상 선교사가 나섰다.

 

‘일상전도’ 훈련은 지구촌교회가 진행하는 전도 프로그램으로 교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에 지구촌교회도 훈련을 동역하기로 했으며 총회는 전도용품 지원, 부대 사역 지원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훈련 참가자는 6주간 온라인 강의에 참여하며 지구촌교회에서 보낸 3권의 책을 읽고 소감과 전도 간증 등을 작성해 훈련에 참여한다.

 

현장 교육은 3월 17일 지구촌교회 분당채플에서 가지면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이번 훈련을 주관하고 있는 총회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는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에 적잖은 교회들이 참여하며 전도의 동력을 올리고 있지만 목회자가 먼저 전도훈련을 받지 않으면 무기없이 전쟁터에 나가는 병사와 같다”며 “이번 지구촌교회의 협력으로 귀한 훈련 프로그램을 함께 나누면서 교회가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희망이 되어 교회를 통한 회복의 역사가 이뤄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일상전도 훈련은 지구촌교회의 전도 훈련과 함께 전도집회, 셀교회(소그룹) 연결에 대한 노하우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