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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어떻게 드러낼까?

 

연봉의 많고 적음을 떠나, 우리는 누구나 연봉 인상을 간절히 바란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책임의 증가는 회피하면서 연봉 인상만을 바라고 있다. 그렇치 않다고 강력하게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그러나 당신 자신의 속 마음을 스스로 속일 수는 없는 것이다 이는 현실적인 태도가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승진과 연봉 인상은 과거의 노력과 미래의 기대 때문에 주어지는 것이다. 어떻게 그러한 연봉 인상이나 승진을 얻어내는가? 우선 매일 아침 15분씩 일찍 출근하라. 15분 일찍 출근하면 하루를 제대로 시작할 수 있다. 고용주들은 당신이 일찍 출근 한다는 것을 알아본다.

 

늦게까지 일하는 것보다 일찍 출근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다음으로 마치 그 일에 승진이 달려 있는 것처럼 각각의 업무를 열심히 처리해라. 물론 각 업무가 자동적으로 승지과 연결되진 않는다. 하지만 하나하나가 쌓이면 그 효과는 무시할 수 없는 작용을 한다.

 

각 업무에 최선을 다할 때 여러분은 긍정적인 평가를 얻게 될 것이고, 이는 훌륭한 안전장치이자 승진 보험인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하는 일에 흥분과 열의를 보이고, 그러한 열의가 얼굴의 미소로 나타나게 될 때 당신의 앞날은 보장되어진 것이다.

 

여러분의 지식을 증가시키고 능력의 수준을 올리는 것과 관련된 행동과 낙관적인 태도는 매우 바람직하다. 또한 이렇게 기초적이면서도 작은 접근법들이 당신의 고용주는 궁극적으로는 당신 자신에게 행복을 선사할 것이다. 말보다는 그 사람의 됨됨이가 훨씬 더 많은 것을 드러내 보여준다는 오래된 격언이 있다.

 

실제로 우리가 자신을 드러내는 방식은 다양하다. 우리가 다니는 직장, 우리의 생활 방식과 여가를 활용하는 방식, 우리가 입고 있는 옷, 말하는 방식, 성공이나 실패에 대처하는 모습, 또한 우리보다 정신적, 육체적, 물질적, 사회적으로 좀 더 불운한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 미소나, 찡그림, 혹은 공감과 분노를 드러내는 표정 등은 우리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신념을 가진 사람인지를 여지없이 드러낸다.

 

즉 우리는 스스로에 관해 떠들어대며 걸어 다니고 있는 백과사전인 셈이다. 일단 우리가 행하는 모든 것이 우리의 됨됨이를 보여주는 유리 상자가 된다는 점을 인식한다면 우리는 필연적으로 변화할 수 밖에 없고 자기 지향적이 아닌 타인 지향적인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이 세상을 위해 살아가는지 아니면, 다음 세상을 위해 살아가는지는 타인을 대하는 태도에서 드러난다.

 

바로 우리가 보여주는 행동, 친구, 이웃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통해, 도움을 베풀기 위해 멈추지 않았더라면 선한 사마리아인 이야기는 결코 전해지지 않았을 것, 이라고 마가렛 대처 전 영국 수상은 말했다. 우리 모두에게는 우리가 느낀 애정을 다른 사람에게 베풂으로써 선한 사마리아인이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스티븐 알터번은 크게 승리하려면 작은 것에서부터 승리하라또한 무엇을 하든지 간에 탁월하게 하라. 동시에 봉사를 하라.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기 위해 성공하는 사람은 오로지 권력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결코 얻을 수 없는 진정한 성공을 얻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당신이 선한 사마리아인이 행했던 선한 행동을 베푼다면 이 세상에서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뿐만 아니라. 상상하지도 못할 정도의 영생을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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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