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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차 아시아태평양침례교대회 준비위 전체 회의

전국 지방회·개교회에 대회 참여요청

10차 아시아태평양침례교대회(APBF, 대회장 고명진 목사) 준비위원회(위원장 유관재 목사)는 지난 8월 19일 총회 13층 회의실에서 APBF 10차 대회 준비회의를 진행하고 분과별 준비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최종 사안에 대해 점검했다.


준비위는 재정분과와 등록분과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번 10차 대회 참가 인원을 공유했다. 정미연 교수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해외 입국 및 비자 문제가 쉽게 풀리지 않은 상황”이라며 “마지막까지 해외 등록인원을 체크해서 해외 최종 참여 인원이 확정될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재정 부분에 대해서는 총회 재정부장 송명섭 목사가 국내 등록비와 후원내역에 대해 보고하고 한국침신대 이현모 교수가 APBF를 통해 등록한 비용에 대해 설명하며 예상 재정 지출에 대해 보고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하이브리드대회로 유튜브와 줌(ZOOM)을 활용해 8개 국어로 통시 통역을 실시하며 관련 영상이 송출되는 상황에 대비해 준비하고 있다. 홍보분과는 APBF 일정에 따라 5~7일 오후 2시 지구촌교회 기자실에서 행사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보도자료와 홍보자료 등을 제공해 당일 행사에 대한 안내와 관련 내용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의전분과를 비롯해 영접분과, 미디어분과, 프로그램분과, 통역분과 등의 준비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APBF 유관재 준비위원장은 “각 분과별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지혜로 대회 준비가 막바지에 이르렀다”면서 “코로나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통해 한국 침례교회가 진심으로 섬기며 함께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는 “특별히 해외 참여 인사들의 입국을 비롯해 방역에 대해 예기치 않는 변수들도 APBF 준비위와 총회가 긴밀하게 협조하며 준비할 예정”이라며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 헌신해주고 있는 지구촌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30여년 만에 진행되는 침례교회 국제대회인 만큼 2박 3일의 일정이 은혜 가운데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APBF 10차 대회는 9월 5일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 분당채플에서 12시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대담회와 15개의 주제강의, 저녁 집회(멜리사 립셋 대표, 일라이저 브라운 BWA사무총장, 최성은 목사, 아이 노하라 테새오 목사, 에드윈 람 APBF 총회장)로 진행되며 9월 7일 오후 APBF 정기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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