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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인의 감동적인 하모니

브솔오케스트라 1회 정기 연주회

 

 

오는 가을, 브솔오케스트라가 장애·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답고 감동적인 하모니를 선보인다.

 

브솔오케스트라 오는 9월 29일(목) 오후 7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제 1회 정기 연주회를 갖는다.

 

브솔오케스트라는 장애인들의 건강한 성장과 주체적 삶을 돕기 위해 발달장애인 부모들과 원천침례교회(이계원 대표목사)가 함께 설립한 사회복지법인 브솔복지재단에 소속한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콘서트는 송명희 작사 최덕신 작곡의 ‘나’로 시작해 ‘붉은 노을’(이문세), ‘마법의 성’(더클래식), ‘네버엔딩 스토리’(부활), ‘걱정 말아요 그대’(전인권), ‘다이너마이트’(방탄소년단) 등 대중들의 귀에 익은 14가지 노래를 브솔오케스트라만의 곡으로 재편성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박정미 음악감독의 지휘와 가수 유열 씨의 사회로 진행하는 이번 연주회는 장애·비장애인 바이올린·첼로·클라리넷·트럼펫·타악기 퍼쿠션 등 연주자 50여 명이 참여한다.

 

브솔복지재단의 방수현 대표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삶의 자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갈 때 이 땅에서 실현되는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첫번째 정기 연주회를 시작으로 더욱 더 성장하고 성숙해갈 브솔오케스트라의 여정에 함께 해주시고 기도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브솔복지재단은 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과 원천침례교회 공동체가 함께 기도하며 마음을 모아 설립한 복지재단으로 발달장애인들의 꿈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안적 가족 공동체를 지향한다. 주요 사업은 브솔가족지원센터, 브솔재활치료센터, 브솔오케스트라, 브솔주간보호센터, 브솔활동지원센터, 브솔직업적응훈련센터 운영이다. 브솔은 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 생활하고 자립할 수 있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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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문의 : 브솔복지재단 (070) 7730-1004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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