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침례신문-YBC기독방송 MOU

침례신문사(사장 신철모 목사, 사진 오른쪽)가 인터넷 미디어 전문 방송인 YBC기독방송(대표 박상완 목사, 사진 왼쪽)과 지난 3월 20일 업무협약을 맺고 한국교회 맞춤형 방송을 위한 주요 업무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오프라인은 기본으로 하는 침례신문사와 온라인 매체인 YBC기독방송이 함께 취재, 방송 등의 컨텐츠를 상호 공유하며 캠페인 등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양사가 적극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 오류동 총회회관 4층 침례신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 사간 업무협약에 따른 의견을 교환하고 협약서에 서명, 교환했으며 양 사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한편, YBC기독방송은 YBC연합방송의 자회사로 기존 기독교 전문방송과는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YBC연합방송의 관리시스템과 통합 관리함으로서 신앙인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방송시청을 유도해 비신앙인에 대한 근본적인 복음화에 초점을 맞췄다.


/ 이송우 차장



총회

더보기
“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