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세기총, 신년하례예배·한국교회 화요평화기도회 개최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신화석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세기총)는 지난 1월 3일 ‘애기봉 전망대’에서 ‘2023년 세기총 신년하례예배 및 한국교회 화요평화기도회’를 개최했다.


공동회장 박광철 목사의 사회로 드린 기도회는 지구촌선교회 워십선교단의 난타공연과 워십으로 문을 열었으며, 상임회장 이재희 목사(우리민족교류협회 여성총재)의 대표기도, 공동회장 김기태 목사의 성경봉독, 지구촌선교회 워십선교단의 특별워십에 이어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가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느헤미야 1장 1~11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특별기도 시간은 공동회장 박신영 목사가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북한 복음화를 위해’ 공동회장 김태성 목사가 ‘한국교회와 세계 한인교회를 위해’ 공동회장 성두현 목사가 ‘750만 재외동포와 3만 한인선교사를 위해’ 김진우 장로(우리민족교류협회 북방선교회 실무총재)가 ‘국가와 민족, 경제 안정을 위해’ 각각 기도했으며 장수형 장로(행복한안디옥)의 헌금기도가 있었다.


또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9대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와 전 농림부장관 김영진 장로(우리민족교류협회 조직위원장)이 격려사를 했으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제창한 뒤 3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세기총 신년하례식은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대표회장 신화석 목사와 우리민족교류협회 이사장 송기학 장로가 새해 인사를 했으며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세기총은 예배 헌금과 성금을 모아 김포성폭력상담소(소장 배순선)에 전달했다. 또한 우리민족교류협회가 진행하는 ‘통일을 준비하는 범국민운동 한반도 평화메달 수여식’을 갖고 세기총 3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 4대 대표회장 고시영 목사, 6대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9대 대표회장 심평종 목사에게 한반도 평화메달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광고와 참가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북녘땅을 바라보며 손을 들고 통성으로 기도하고, 공동회장 홍석영 목사의 마무리 기도 후, 장소를 옮겨 ‘남북평화의 종’을 함께 타종하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

범영수 부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