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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대전연합회 33차 정기총회 개최

신임 연합회장에 구재석 목사 선출

 

침례교 대전연합회(회장 홍석훈 목사, 사무총장 노승경 목사)는 지난 1월 31일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3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구재석 목사(대은)가 제35대 회장에 취임했다. 직전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는 1년 임기를 마치고 이임했다.


신임 연합회장 구재석 목사는 대전침례교 제10대 회장인 아버지 구정환 목사(대석)에 이어 25년 만에 회장에 취임해 대전지역 최초로 부자 회장이 탄생했다.


1부회장에 박주현 목사(낮은자), 2부회장에 임헌규 목사(자승), 사무총장 노승경 목사(꿈이자라는), 서기 곽일구 목사(옥계), 재무 김종환 목사, 감사는 이덕용 목사(광음)와 곽면근 목사(더누림)를 신규 임원으로 선출했다.


구재석 목사는 “하나님께서 회장으로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 선배 회장 목사님의 뒤를 이어 연합회를 잘 섬기겠다”며 “앞으로 동료 목회자들이 협력해주시고 기도해주시면 더 풍성한 대전연합회가 될 수 있다. 대전연합회에 큰 은혜가 있다. 제 아내가 나를 더 빛나게 만들어 주어 이 자리에 있게 됐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취임예배는 서기 곽일구 목사(옥계)의 사회로 진행해 증경회장 김시중 목사(예수사랑)가 기도, 직전회장 홍석훈 목사가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우리교단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격려사를, 1부총회장 이욥 목사와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축사, 대은교회 현악4중주가 특별찬양, 대전연합회 제1부회장 박주현 목사가 축사했다. 15개 지방회 700여교회가 연합한 기독교한국침례회 대전연합회는 교단의 교제와 대전지역 교회 연합에 동참해 대전복음화를 위해 사역하고 있다.       

 굿처치뉴스=양기모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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