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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신대 91학번 입학동기회 신년모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광수, 한국침신대) 91학번 입학동기회는 지난 2월 5~6일 라마다대전호텔에서 신년모임을 개최했다.


부부모임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감사예배에서 한국구세군 김병윤 서기장관이 ‘참된 목자’(벧전5:1~4)란 주제로 말씀을 증거했으며,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가 축도를 했다. 이후 신규임원으로 회장에 최인선 목사(은혜드림), 부회장 최병락 목사, 대외협력총무 박보규 목사(청주상록수), 실무총무 육근원 목사(세종시민), 간사 김상수 목사(새순)를 선출했다. 운영회칙안 인준으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91학번 입학동기회’가 발족했다.


91동기회 관계자는 “지난 ‘입학 30주년 기념행사’의 감동과 성과를 기반으로 이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공적인 체계로 전환해 선교적 모임을 도모하고자 이번 모임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 동기간의 상호 협력 및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한국침신대 동문으로 역할을 감당할 것이며, 본이 되는 동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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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