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회(회장 백승호 목사)는 지난 7월 11~12일 양일간 서울에서 7월 월례회를 진행하고 첫 목적지로 현재 건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 여의도 총회빌딩을 방문, 총회 화합과 발전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지방회 총무 우도환 목사(계원)의 사회로 진행된 경건예배는 공보부장 김성철 목사(새영)의 기도, 지방회장 백승호 목사(예인)가 말씀을 전했다.
백승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수없이 많은 문들을 접하고 살아가고 있지만 그 문을 열지 않는 이상 그 너머와의 소통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면서 “영생의 문을 열며 나아갈 때 우리에게 놀라운 계획들이 넘쳐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지방회 참석자들은 총회 빌딩을 위해, 교단과 개교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지방회 선교부장 김중식 목사(포항중앙)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날 지방회는 총회빌딩 건축헌금 100만원과 계원교회(우도환 목사)가 모금한 총회빌딩 건축헌금 100만원을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에게 전달했으며 조원희 목사는 “교단의 미래를 위해 귀한 정성을 모아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여의도 총회 시대를 맞이하며 교단에 누가 되지 않고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도환 목사의 광고후 지방회 평신도부장 이정일 목사(청하)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월례회를 진행, 주요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