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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교회 39주년 창립 감사예배 목사안수·임직식

 

경동지방회(회장 최병창 목사) 목원교회(이문옥 목사)는 지난 3월 26일 교회 예배당에서 창립 38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김지원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과 양귀동, 김주환 안수집사, 김정희, 김영희, 이연숙, 이성애, 김은숙, 이남경, 최향자의 권사 임직예배로 진행했다.  1부 39주년 창립감사예배는 이문옥 목사의 사회로 진행했으며 김찬호 목사(큰산)의 기도와 전진수 목사(아둘람)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종섭 목사(동해중앙)가 “은혜를 힘입어 비전으로”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2부 목사 안수식은 황병호 목사(한빛)의 시취경과보고가 있었고 김지원 전도사의 목사 서약과 목원교회 성도들의 교회 서약이 있었다. 이어 안수위원들의 안수와 윤도열 목사(경동)의 안수기도 후에 시취위원장의 공포가 있었다. 이어 안수집사, 권사임직식은 이동형 목사(송림)의 안수기도와 지방회장 최병창 목사(달전)의 축복 기도 후 담임목사인 이문옥 목사의 공포가 있었다. 


이어 권면은 정원근 목사(갈보리), 박경희 교수(한국침신대), 하종현 목사(은혜의), 안완수 목사(흥해) 순으로 교회와 목사, 임직자들에게 권면했다. 축사는 엄일용 목사(경주), 윤대명 목사(바이블동서남북), 이범영 목사(사랑의) 순으로 전했다. 축하영상은 목원교회가 협력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축하 인사가 있었다. 송용천 선교사(필리핀), 김돈수 선교사(파라과이), 김성무 선교사(필리핀), 목원교회 출신인 안국철 목사(청주 사랑의)가 축하 영상을 남겼다. 지방회장의 안수패 증정과 담임목사의 임직패 증정 후에 안수 받은 김지원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목원교회는 39년 전 복음의 불모지인 경주 땅에 세워져 하나님 나라와 영광을 위해 충성되게 사역했으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섬기는 건강하고 아름다운 교회로 지역 사회에서 칭찬을 받는 교회이다. 안수받은 김지원 목사는 목원교회에 부임해 신실하고 충성되게 사역을 감당해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이다은 사모와 1남의 자녀를 뒀으며, 부산외국어대학교와 한국침례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공보부장 전진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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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다시 사셨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벧전 1:3) 2024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3500침례교회와 목회 동역자. 성도들 위에 그리스도의 부활의 생명과 기쁨과 회복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우리가 죄인으로 영원한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에서 예수님의 죽으심과 다시 살아나심으로 영원한 생명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 부활의 기쁨과 감격이 없다면 우리는 아무것도 아닌 존재입니다. 이 땅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에 직접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며 이제는 구원의 완성으로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을 몸소 가르치시고 보여주시기 위해 그의 아들을 보내주신 사실을 믿고 기억해야 합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셨고 가르치셨으며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 고난 받는 자를 치유하시고 회복시키셨습니다. 그 회복을 통해 우리는 이 땅에 믿음의 공동체를 세웠습니다. 그 공동체의 핵심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의 놀라운 소식입니다. 이 소식이 복음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