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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사회 중부지역 위로회

 

우리교단 원로목사회(회장 김복환 목사, 총무 조찬득 목사)는 지난 4월 14일 중문교회(장경동 목사)에서 중부지역 원로목사 예우초청 위로회를 개최했다.


부회장 김용식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이번 1부 예배는 회장 김복환 목사가 환영사를 한 후 다함께 “지금까지 지내온 것”(301장)을 찬양했다. 


이어 백철기 목사(중부지역 공동회장)가 기도를 했고 장경동 목사(중문)가 설교를 했다. 


말씀이 끝난 후 재무 이재옥 목사가 광고를 했고 고문 유병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2부 사무처리회는 김복환 목사의 사회로 진행했다. 총무보고를 통해 지난해 열린 경주총회 당시의 결의사항을 보고하고 사단법인 문제 결과를 회원들에게 알렸다.


재무보고는 재정보고를 하는 동시에 회비 납부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어 명예고문 박선제 목사가 단상에 올라 원로목사들의 대의원권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이날 장경동 목사는 장소제공과 함께 원로목사회에 1000만원을 헌금했다.

대전=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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