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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예닮학교 강원 산불 피해 성금 전달

 

경기도 용인 인가형 대안학교인 중앙예닮학교(이사장 고명진 목사, 교장 한종혁)는 지난 5월 3일 강원도 강릉시청을 방문하고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복구 헌금 390만원을 강릉시에 전달했다.


중앙예닮학교는 지난 5월 2~4일 2박 3일간 강원도 강릉과 동해, 삼척 지역에서 환경보호와 산불예방을 위한 ‘저탄소 녹색 동해안 국토순례’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국토순례에서 강릉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모금액 전달이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국토순례 준비 기간 순례 코스 중 하나인 강릉지역의 산불피해 소식을 접한 중앙예닮학교 고2 학생들은 의미 있는 국토순례를 만들기 위해 환경보호와 산불예방으로 핵심 주제를 변경하고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펼쳤다. 4월 20~28일 1주간 SNS와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강릉 산불 피해 현황을 소개하고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모금 활동을 진행한 결과 짧은 기간이었음에도 성금을 모금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학교에서는 지구 온난화와 관련한 환경교육을 별도 시행하고, 국토순례 기간 산불 예방과 환경보호 홍보를 위한 개인 깃발 만들기 활동 등을 병행해 진행한다.


모금운동을 기획한 중앙예닮학교 김영채 학생자치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강릉지역 주민께 저희의 응원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국토순례를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숲의 소중함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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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