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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비한 점 보완해 차기 행사 알차게”

전남연, 영성세미나 결산 및 평가회

 

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김윤식, 총무 박성신)는 지난 723일 서울 오류동 총회회관 전남연 사무실에서 지난 66~7일에 있었던 평신도 영성세미나에 대한 결산 및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수입 지출에 대한 보고와 예배 헌금, 선등록, 당일 후 등록보고, 광고 협찬 보고, 후원 보고에 대한 재정 사항을 총체적으로 결산, 점검했다.

 

이와 함께 행사 평가에는 대중교통 이용 사항 의자가 아닌 맨바닥에서의 행사 진행 휴무일과 정상 근무일이 겹친 행사에 대한 문제 다수의 강사 섭외로 세미나의 집중력 부족 회원 간의 교제 시간 부족 등을 지적했다.

 

또한 보다 집중적인 행사를 위해 강사는 1~2명 내외로 선정하고 핵심적인 특강, 보다 젊은 층의 남선교회원 참여를 위한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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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