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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세목 2023 전도 콘퍼런스 진행

 

뉴노멀시대 전도의 불을 받는 작은교회세우는목회자클럽(대표회장 김연규 목사, 작세목)가 지난 5월 30일 경기도 안성 공도중앙교회(최인수 목사)에서 전도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150여 명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이번 콘퍼런스는 8개의 전도 관련 강의와 간증으로 코로나 엔데믹 이후, 교회가 다시 회복의 길을 걷기 위한 동력을 찾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정길조 목사(천안참사랑)가 나섰으며 이지은 권사, 조한백 목사,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차보용 목사(월드베스트프랜드), 작세목 대표회장 김연규 목사, 이연호 목사, 최명자 목사, 이영학 목사, 옥수영 목사 등이 전도 관련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최인수 목사는 “한국교회의 희망은 작은 교회들이 다시 연합하며 복음으로 나아가야 할 때이기에 이번 세미나에서 많은 동역자들이 힘을 얻고 격려를 받았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길조 목사는 전도에 대한 중요성과 전도의 열정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서두를 시작했다. 정 목사는 “먼저 복음을 전하기 위해 불신자를 찾고 그들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며 문제를 파악해 그 문제에 맞는 하나님 말씀을 전하면서 기도를 권면한다면 1년에 1명을 전도하더라도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사역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공도중앙교회 갈릴리전도단을 섬기고 있는 이지은 권사가 간증했고 조한백 목사(서울하나)는 상가교회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새신자가 등록되고 복음이 선포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차보용 목사는 참석한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하나님을 만나고 그 분의 은혜를 경험할 때, 내 인생 전체가 뒤바뀌는 역사를 체험했기에 예수 없이는 살 수 없음을 나 스스로 체험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차 목사는 “우리는 어떤 집을 지어야 하는지 고민하며 내가 원하는 집이냐 하나님이 원하시는 집이냐에 따라 그 집의 가치는 달라질 것”이라며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통해 나의 가치를 하나님 중심으로 맞춰지는 삶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공도중앙교회가 점심식사와 간식, 경품, 전도물품 등을 지원하며 행사를 섬겼다. 

안성=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