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침례교부흥사회 정기총회 대표회장에 이홍철 목사 선출

 

침례교 부흥사회(대표회장 이재혁 목사)는 지난 6월 8일 강화도 함께하는교회(이홍철 목사)에서 42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정기총회 전 경건예배는 수석부회장 이홍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되어 조용남 목사(한뜻)가 대표기도, 석원철 목사(하늘빛)가 성경 여호수아 1장 17절을 봉독했다.


초대 대표회장 오관석 목사(하늘비전교회 원로)는 “너는 더불어 일어나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오관석 목사는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아 교회마다 성령의 불이 떨어져야 교회가 살고 부흥사회가 살 것”이라며 “그동안 인고의 세월을 지내며 절차탁마해 온 것을 기억하며 침례교회 곳곳에 부흥의 불길을 다시 일으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혁 목사가 환영사, 한철동 목사와 김종수 목사(가나)가 축사, 위윤재 목사(성암)가 격려사, 곽도희 목사(남원주)가 축도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수석부회장 이홍철 목사(함께하는)를 42대 대표회장으로 선출하고 수석부회장에 남궁욱 목사(대구태성), 서기에 양기모 목사(대전시티), 한철동 목사(김포광성)와 이재혁 목사(부산예수인)를 감사로 선출했다.


신임 대표회장 이홍철 목사는 “부흥사의 비전은 하나님의 뜻을 선포하는 선지자적 사명에 생명을 바치는 것”이라며 “부흥사회가 선지적 사명을 다하기 위해 부흥사회를 재정비하고 뜻을 세우고 연합해 일터를 공공히 세우겠다”며 비전을 밝혔다. 


부흥사회 이홍철 대표회장 취임예배는 오는 7월 10일 함께하는교회에서 진행한다.

공보부장 양기모 목사



총회

더보기
“공의의 사랑인 십자가 사랑을 나타내는 교단 되자”
114차 교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9~1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다. 의장단 선거는 149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 후보로 나선 이욥 목사가 1차 투표에서 착석대의원 2/3 유효 득표를 얻지 못했다. 결국 이욥 후보가 총회장 후보를 사퇴하며 총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주요 안건을 다뤘다. 개회예배는 113차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침례교강원도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기도하고 총회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성경을 봉독했다. 하유정 집사(춘천한마음)가 특송하고 직전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공의의 사랑”(갈 2:19~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환 목사는 말씀을 통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의의 사랑은 바로 십자가의 사랑임을 우리는 기억하며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한 우리 모두가 성령님이 우리를 주도하시고 풀어가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찬송가 315장을 찬양하고 71대 총회장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