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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성교회 원로목사 초청 축복기도회

 

동부산지방회(회장 손형설 목사) 창성교회(백승복 목사)는 지난 6월 1일 부산 남산동 임시예배처에서 부산지역 원로목사 초청 축복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박선제 목사, 우용훈 목사, 이재순 목사, 김갑덕 목사, 김병수 목사, 최병산 목사와 전국여성선교연합회 회장을 역임한 정영란 권사가 함께 했다.

 

기도회 시작은 창성교회 정관성전 헌당식 및 취임식 행사 영상을 시청하고 백승복 목사의 사회로 김갑덕 목사(신평)의 기도, 정영란 권사(해운대)가 성경봉독하고 증경총회장 박선제 목사(대신)가 “누가 저 샘물을 길어 올 것인가”(대상11:17~19)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박선제 목사는 “교단을 위해 헌신하고 섬겼던 동역자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다윗은 자신을 위해 목숨을 걸고 수고한 부하 장수들의 공로를 무시하거나 가로채지 않고 존중하고 생명처럼 여겼다”면서 “우리를 위해 누군가 섬기며 수고한 이들의 공로를 소중히 기억하고 진정으로 감사하는 삶을 살자”고 말했다.

 

이어 백승복 목사는 정관지역 2성전을 건축하고 현 예배당이 지역재개발로 부산 남산동으로 이전을 위해 임시 예배처소를 마련해 온 것을 설명하고 1층 임시 예배실과 2층 교육친교실을 리모델링했다. 이때 임시 예배처소 마련을 위해 수고하고 화인건축공사 이정목 장로와 영상 장비를 후원한 남상만 회장(간석장학재단), 2층 친교실 카페 물품을 후원한 김용수 사장(소니전자골프)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백승복 목사는 그동안 창성교회의 사역과 해외 선교 사역 등의 활동들을 보고하고 초청 원로들은 백승복 목사와 안세근 사모를 위해 안수하며 축복했다.

 

김병수 목사는 “1969년 경북 상주 용담교회에서 사역하면서 7명을 추천해 신학교를 보냈는데 그 중에 한 명이 바로 백승복 목사이며 7명 모두가 교단을 위해 쓰임받는 귀한 목회자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며 “특별히 백 목사의 자녀들도 믿음의 유산을 물려받아 세상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하나님께서 창성교회와 백승복 목사를 크게 쓰시고 있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우용훈 목사가 축사를, 이재순 목사가 권면한 뒤 최병산 목사의 축도로 원로목사 초청 축복기도회를 마무리했다.

 

백승복 목사는 “한 평생 수고로이 헌신한 어르신을 섬기는 일이 참으로 기쁘며 감사함을 경험하고 있다”며 “오늘의 기도회에 받은 은혜를 바탕으로 앞으로 새롭게 주님께 영광돌리는 교회 건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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