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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중앙지방회 수정교회 VIP 초청예배

극동방송 김장환 목사 인생 간증 전해

 

새중앙지방회 수정교회(김광호 목사)가 지난 7월 2일 맥추감사주일과 새신자초청주일(VIP)을 맞아 VIP 초청 예배를 진행했다.


이날 예배는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KBS ‘동네 한바퀴’의 진행자였던 김영철 집사가 자신의 삶에 대해 간증했다.


수정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이건우 장로가 기도하고 김광호 목사가 광고한 뒤, 김장환 목사가 “생명이란”(요일 5:10~13)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장환 목사는 설교 전, 수정교회를 방문한 김영철 집사를 소개하고 간증을 함께 들었다. 김영철 집사는 자신의 가정사를 이야기하며 “모친이 하늘나라로 가신 지 30년이 넘었다. 어머니는 매일 새벽기도에 빠지지 않고 자식을 위해 기도하며 예배자의 삶을 사셨다”면서 “저 또한 예수님을 만나면서 인생의 변화를 경험하며 하나님의 귀하신 뜻이 있음을 깨닫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강단에 선 김장환 목사는 “우리는 이 땅에 생명을 선포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며 살고 있지만 우리의 일상은 그렇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를 소유한 삶과 소유하지 못한 삶은 하나님 앞에서 섰을 때, 극명하게 나눠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목사는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는 것이 바로 우리의 인생인 것처럼 단 한 번 뿐인 인생에서 무엇을 선택하며 사느냐에 따라 영생의 길이 될 것”이라며 “누가복음에는 4종류의 부자를 보면서 이 땅의 부귀 영화보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감사하고 복이라는 사실을 믿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한국전쟁 이후, 미군부대에서 하우스 보이로 생활하며 도미해 미국에서 공부하고 신학교로 들어가 목회자의 길을 걸어온 길을 간증하며 “영어 한 마디도 못하는 나를 미국으로 보내주시고 공부시켜주셔서 목사되게 하신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 하나님이 지금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 오셨으며 여러분을 부르시고 찾고 계심을 믿어야 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설교 후, 김장환 목사는 처음으로 교회에 발걸음을 옮긴 자들과 교회에는 나오고 예배는 드렸지만 진심으로 구원을 고백하고 믿음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하는 이들을 위해 축복기도했다.


참석자들은 함께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를 찬양하고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차보용 목사(월드베스트프랜즈)의 축도로 VIP초청예배를 마쳤다.


이날 수정교회는 VIP들을 위해 출장부페로 식사를 대접하고 교제하며 복음의 문턱을 넘은 것을 축하했다.
김광호 목사는 “천하보다 한 영혼을 더 귀하게 여기는 사명으로 주님의 부르실 그 날까지 복음의 파수꾼으로 교회 공동체가 함께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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