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미추홀지방회 교회통합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

 

미추홀지방회(회장 주희종 목사) 샬롬교회(장석영 목사)는 7월 2일 교회 예배당에서 지방회 주관으로 교회 통합 및 박홍천 목사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방회장 주희종 목사(사랑)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김기덕 목사(새인천)는 여호수아 14장 7~12절 본문을 통해 “성실하고 충실한 갈렙처럼”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주희종 목사가 은퇴패를, 장석영 목사(샬롬)가 원로목사 추대패를 각각 증정했고, 일반적인 식순 후, 오태수 목사(새소망)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두 교회의 통합은 후임자를 찾고 있던 남부중앙교회(박홍천 목사)가 예배당 이전을 앞둔 샬롬교회에 예배당을 기증함으로써 샬롬중앙교회로 새롭게 탄생해 이날 교회 통합과 원로 목사 추대식을 열게 됐다. 


박홍천 목사는 1982년 수도침신을 졸업 후, 같은 해 3월 상조교회를 개척한 후 도서 전도 활동을 통해 진도 등지에 18개 교회를 설립했고, 1990년 남부중앙교회로 부임해 33년간의 목회를 이어왔다. 박홍천 목사는 방경자 사모 사이에 2남 1녀를 뒀다.                         

지방회 공보부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