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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곤

문제가 있다는 건 살아 있음이라
계획을 세우고 힘쓰고 애써도
계획대로 되지 않더라

 

코로나 바이러스가 덮치니
무너지고 목숨을 잃는 이도 있으니
재물도 생명도 내 것이 아니더라

 

풍파 많은 이 세상을 살아가려면
창조주께 다 맡기고 따르며
삶이 내 것인 줄 착각하지 말아라

 

시인은 목산문학회 회원으로 시와 논설 등 다양한 글을 쓰며 기고하고 있으며 현재 새울산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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