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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방회 27회 복음화대성회

 

천안지방회(회장 이규원 목사)는 지난 5월 28~31일 천안교회(김준태 목사)에서 유수영 목사(제주함께하는)를 강사로 초청해 27회 복음화 대성회를 가졌다.


“예수라 하라!”란 주제로 35개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한 이번 대성회는 “또 하나의 교회 개척”을 비전으로 매년 복음화 대성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다가 엔데믹 이후, 재개됐다.


강사로 나선 유수영 목사는 사복음서를 중심으로 왕으로 오신 예수님, 종으로 오신 예수님, 사람으로 오신 예수님,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을 전하며, 예수님을 닮고 따르는 작은 예수로 세워지기를 바란다고 선포했다.


이와 함께 대성회를 가득 메운 700여 성도들은 다시 모인 것에 감격해 부흥을 소망하는 시간이었다. 


특별히 다음세대가 귀한 이 때에 지방회에 속한 프로토스와 폴앤다니엘학교 학생들이 특송하며 다음세대의 부흥을 함께 찬양했다.


성회가 끝나는 마지막 날 저녁, 축도 후 함께 단체 사진을 촬영하며 아쉬움 속에 각자의 처소로 돌아갔다.

공보부장 박성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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