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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역자상조회 2013 상조대회

“현대 목회와 건강” 주제로

 

침례교 동역자상조회(이사장 진충섭 목사, 총무이사 윤양수 목사)는 오는 812일 대전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2013년 동역자 상조대회(준비위원장 박영복 목사)를 개최한다. 현대 목회와 건강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상조대회는 장경동 목사(중문)가 강사로 나서며 상조회 회원 및 이사들을 초청 교제와 나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총무이사 윤양수 목사는 동역자 상조회는 목회 동역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위로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와중에 자발적으로 구성된 단체라며 이번 상조대회를 통해 동역자상조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동역자상조회는 지난 199415명의 교단 목회자가 뜻을 모아 시작했으며 상조회 소속 목회자 소천시, 유족(사모 또는 직계가족)에게 상조금을 전달하면서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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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에도 우리의 기도는 멈추지 않는다”
세찬 비바람이 몰아치는 충남 강경 옥녀봉에서 찬송과 기도의 부르짖음이 울려 퍼졌다.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5월 10일 강경 옥녀봉 ㄱ자 복원교회에서 신사참배거부 교단기념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81년 전, 1944년 5월 10일 일제총독부 함흥재판소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한다는 이유로 교단이 폐쇄된 날을 기리고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새기는 행사로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글로리아합창단이 찬양하고 총회 여성부장 하숙현 권사(범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욥 총회장이 “하나님 말씀 순종에 목숨 건 사람들”(렘 38:5~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예레미야는 제사장의 아들이자 선지자로 무너지는 유다 왕국의 마지막을 보며 애통한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 백성들의 불순종과 왕국의 멸망을 예언하며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선포했다”며 “우리 믿음의 선진들이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서 고난과 수난을 겪으며 오늘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교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