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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손으로

목산마을
이유토

당신이 가르쳐준 길은 
보이지 않아요
왜 이렇게 두려운지요

 

나에겐
쉬운 길도 있는데
아무런 흥미가 없어요
바닷가 모래사장도 있는데
무서운 태풍이 

 

당신이 가르쳐준 길을
보이지 않아도
그 길을 가겠어요
두려워도
당신이 잡아준 손으로
가겠어요

 

시인은 목산문학회 회원이며 대전문인협회 이사이다. 공동저서로 ‘삼인 시문학뜰’이 있으며 ‘문학의 실현’ 발행인으로 활하고 행복체험학교 대표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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