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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흥교회 폭우피해 구호금 전달

 

전주대흥교회(김규태 목사)가 최근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역계층을 위해 구호 헌금 100만원을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윤방섭)에 전달했다.


김규태 목사는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정신적, 경제적 피해를 입은 전주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돕는 활동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복지재단 윤방섭 이사장은 “값진 나눔을 해주시는 전주대흥교회 김규태 목사와 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준 성금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흥교회는 지난 3월에는 우크라이나전쟁에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국민들과 튀르키에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도 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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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