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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흥교회 폭우피해 구호금 전달

 

전주대흥교회(김규태 목사)가 최근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역계층을 위해 구호 헌금 100만원을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윤방섭)에 전달했다.


김규태 목사는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정신적, 경제적 피해를 입은 전주시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돕는 활동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복지재단 윤방섭 이사장은 “값진 나눔을 해주시는 전주대흥교회 김규태 목사와 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준 성금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흥교회는 지난 3월에는 우크라이나전쟁에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국민들과 튀르키에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도 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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