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시화운동본부(공동총재 전용태 장로)는 지난 7월 29일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예루살렘성전에서 ‘2013 서울국제성시화대회 설명회 및 기도회’를 가졌다.
서울성시화운동본부 회장 최낙중 목사(해오름)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이종승 목사(경남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의 기도,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가 “누구를 위하여 성을 쌓는가”(창4:16~17, 25~26)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소강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의 목표와 내적인 동기가 하나님이시라면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도성을 쌓는 일인 것”이라며 “성시화운동본부는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고, 깨끗하고 거룩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세계성시화운동본부가 한국교회의 새로운 대안과 돌파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원종국 강원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한반도 통일을 위해(채영남 광주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한국교회를 위해(강학근 대구성시화운동본부 상임회장), △세계 선교를 위해(이병진 전북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2013 서울국제성시화를 위해(최영섭 인천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가 기도하고 세종시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임공열 목사(송담)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김광덕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목회담당)는 이영훈 목사를 대신한 환영사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서울세계성시화대회를 섬길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가 서울 가운데 임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2013 서울국제성시화대회’는 “평화의 물결, 한반도를 덮게 하소서! 성시화의 물결, 서울에서 세계로!”란 주제로 10월 16~17일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파주 임진각에서 열릴 예정이다. 개막예배는 전국 시군과 미주성시화운동본부 2,013명으로 구성된 메시아여성합창단이 헨델의 메시아곡을 연주한다.
저녁에는 세계성시화대회, 10월 17일에는 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 도라산전망대 등을 탐방하며, 오후 5시부터는 임진각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갖는다.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에서는 노란 리본에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노란 리본 달기, 북한성시화 전략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세계성시화 전략회의를 갖고 서울선언문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