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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과 부흥 위한 5시간 기도회

한국교회와 침례교회의 부흥과 회복을 소망하는 교회들이 5시간 기도회를 진행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한국교회를사랑하는목회자모임과 부흥의사람들은 오는 11월 2일과 11월 9일,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와 대구물댐교회(황일구 목사) 반야월성전에서 오전 10시부터 “기도는 회복입니다”란 주제로 목회자 부부를 위한 5시간 기도회를 진행한다.


이번 기도회는 목회자 부부와 사명자들이 참석해 함께 말씀을 나누고 공동의 기도제목과 개인기도제목을 놓고 5시간 연속으로 기도할 예정입니다.


주강사는 황일구 목사(물댐)와 조근식 목사(포항), 유근재 총장(주안대학원대학교), 송정선 목사(THE아름다운), 강신정 목사(논산한빛)가 나서며 간증자로 박보규 목사(청주상록수)와 이황규 목사(주우리)가 예정돼 있다.


강신정 목사는 “하나님을 향한 기도는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일으키며 나라는 깨우는 역사가 일어난다”면서 “특별히 코로나 엔데믹 이후, 교회의 회복이 쉽지 않은 현실에서 기도가 먼저임을 깨닫고 우리 모두가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때, 새로운 변화와 응답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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