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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이터스 저자 간담회 진행

 

침례교 목회자 독서모임인 북이터스는 지난 11월 17일 서울 행복한교회(조성배 목사)에서 ‘여보 미안해요’ 저자 김용경 사모(고 성도현 목사)를 초청해 저자 간담회(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을 맡은 이준행 목사는 “성도현 목사와 김용경 사모는 대전 늘사랑교회를 개척하고 미국으로 청빙받아 노만교회와 세계선교교회에서 목회하다가 8년간 서울교회를 담임하고 2021년 성도현 목사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고 소개했으며 “30년 넘게 최선을 다하는 설교와 과중한 교회 사역 가운데도 쉬지 않고 열정적으로 사명을 감당했다”고 덧붙였다.


저자인 김용경 사모는 “남편을 쉬도록 강하게 붙잡지 못한 것이 후회되지만 좋은 교회와 성도들을 만나 행복했고, 지난 4년간의 투병기간은 하나님의 도우심 속에 행복한 부부의 삶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다음 모임은 12월 18일 ‘순회 설교자의 쓸모’(김형윤 저)란 책으로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문의 (010) 8812-7979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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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