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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회 온세대 기도회

 

북부지방회(회장 강권식 목사)는 11월 24일 동두천교회(김민석 목사)에서 ‘온세대 기도회’를 개최했다.


한광희 목사(한성)의 인도로 찬양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고 김민석 목사(동두천)의 간략한 강사소개에 이어 바로 강사로 초청된 류용덕 목사(컴패션 사역개발 실장·부대표)의 설교로 이어졌다. 


류 목사는 에베소서 5장 15~18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란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 그는 “이 어둡고 악한 세상에서 내게 주어진 하루하루의 삶 속에서 내 삶의 종(노예)이 아니라, 내 삶의 주인으로 살면서 후회 없는 삶, 즉 삶의 목표와 목적을 정확히 구별해야 한다. 단순한 목표보다는 ‘왜’라는 분명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인생의 참된 목적을 알고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말씀에 이어 뜨거운 찬양과 더불어 양규호 목사(의정부제일)의 인도로 온세대를 아우르는 기도제목을 가지고 하늘의 하나님을 향해 합심해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의 시간을 가졌고 지방회 회장 강권식 목사(한성)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이번 기도회는 그동안 청소년부(부장 서현석 목사) 주관으로 3차에 걸쳐 열린 2023 다음세대기도회에 마침표를 찍고 코로나를 벗어나 ‘홀로’에서 ‘함께’로 옮겨지는 확장된 초점을 가지고 ‘다음세대’에서 ‘온세대’로 새롭게 거듭나자는 의미에서 열렸다.                                

지방회 공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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