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형제지방회 문사진·신필규 목사 안수 예배

 

형제지방회(회장 윤문용 목사)는 지난 11월 26일 조치원 세종시민교회(남진석 목사)에서 문사진, 신필규 전도사의 목사 안수 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지방회 총무 서영수 목사(큰사랑)의 사회로 지방회 회계 신현호 목사(예수비전)가 기도하고 러시아권 이주민으로 구성된 아우름교회(문사진 전도사) 성도들이 특송한 뒤, 지방회 서기 백정수 목사(더가까운)가 성경봉독하고 지방회장 윤문용 목사(예닮고을)가 “그리스도와 함께”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2부 안수식은 지방회 시취위원 구자춘 목사(신광)의 시취경과보고, 안수위원들의 안수례와 구자춘 목사의 안수기도후, 지방회 시취위원장 윤상호 목사(염광)가 문사진, 신필규 형제를 기독교한국침례회 목사됨을 선포했다.


이어 지방회장 윤문용 목사가 안수패를 증정하고 시취위원 한승현 목사(에벤에셀)의 권면, 이종형 목사(심천)와 윤정식 목사(하늘꿈), 글로벌비전음성채플 고영훈 목사가 축사하고 글로벌선진학교 이사장 남진석 목사(세종시민)가 격려사를 했다. 이어 문사진 목사와 신필규 목사가 “성도들에게 섬김으로, 가족에게 사랑으로, 스스로에게 겸손으로 십자가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신필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문사진 목사는 1980년생으로 동의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세종시민교회를 거쳐 현재 청주 아우름교회 담임 및 러시아권 이주민 선교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가족으로 이나탈리아 사모와 자녀로 단우, 에스더, 이현을 두고 있다.


신필규 목사는 1989년 생으로 한국교통대학교 경영정보학과와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하늘꿈교회를 거쳐 현재 세종시민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황햇빛 사모와 아들 윤호와 태중의 아이를 두고 있다.       

공보부장 백정수 목사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