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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미션 12회 패밀리 페스티벌

 

성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를 키우고 있는 호프미션크리스천스쿨(이사장 이영석 목사, 호프미션)은 지난 12월 7~10일 필리핀 안티폴로 본교 캠퍼스에서 12회 호프미션 창립 기념 패밀리 페스티벌를 진행했다.


호프미션은 미국 정규 교육 과정을 채택해 12년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필리핀에 국제학교를 설립하고 필리핀 현지인과 한국인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이번 12월 축제는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신성호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필리핀한국여성연합회 박민정 회장,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 김대중 회장, 한국선교협의회 사무총장 정찬선 목사, 동부선교사협의회 최종삼 목사, 증경회장 강진석 목사, 차명호 목사, Gman Philippines 김영권 목사, 안티폴로 시의회 마이클 레이바 대표 등의 내빈과 학부모 등 17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축제의 시작은 GCF(그린힐즈 크리스티안 펠로우십)에서 열린 전야 행사로 호프미션 아이들이 직접 사회를 보고 연극과 콩트, 찬양, 워십 등으로 학교를 방문한 학부모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전체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과 박미순 사모의 특송 뒤, 호프미션 이사장 이영석 목사가 환영 인사를 했다.


이영석 목사는 “행복은 내가 원하는 것을 얻는 것이 아니라 내게 있는 모든 것에 감사하고 즐거워하는 것”이라며 “하나님은 자격을 갖춘 사람을 부르시지 않고 부르신 사람을 세워 자격을 갖추도록 역사하신다. 호프미션을 통해 복음을 듣고 세상에서 어떤 존재로 살아야 하는지를 서로가 보고 배우며 진정한 공동체로 살아가는 삶의 지혜를 몸과 마음으로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8일 본 행사는 귀빈들이 격려와 축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시작은 안티폴로 시의회 마이클 레이바 대표를 시작으로 한인총연합회 신성호 수석부회장, 동부선교사협의회 최종삼 목사,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 김대중 회장, 필리핀한국여성연합회 박민정 회장 등이 나서 호프미션의 창립 12주년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2부 순서는 전교생이 함께한 축하 감사 무대와 학생들과 교사, 학부모와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했다.
호프미션 데비 발리오스 교감과 이사장 이영석 목사가 축사하고 뮤지컬 팀과 유치원 및 초등학교의 치어리딩, 워십, K-POP 댄스, 숏 코미디, 아카펠라와 핸드아트, 한국과 필리핀 전통춤 공연, 태권도 공연 등으로 호프미션 학생들이 자신들이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이영석 목사는 학생들의 공연을 준비하고 수고한 교직원들과 학생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에서 방문한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목사는 “우리의 교육은 자꾸 가시적인 결과에 집착하고 맹목적으로 아이들을 혹사시키고 있는 것을 안타까워해야 한다. 아이들의 미래는 아이들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힘을 키워야 하며 그 힘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를 더 체계적으로 계획적으로 준비하도록 호프미션을 준비하고 있다”며 “끝까지 인내하고 기다리며 호프미션의 가치를 아이들이 실현하는데 기다려준 학교와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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