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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역자상조회 창립 20주년 기념 상조대회

상조의 중요성 새롭게 접하는 계기

 

침례교 동역자 상조회(이사장 진충섭 목사, 부이사장 박영복 목사, 총무이사 윤양수 목사)는 상조회 창립 20주년을 맞아 지난 812일 유성 레전드 호텔에서 20주년 기념 동역자 상조회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200여 명의 동역자 상조회회원 및 목회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박영복 목사(새희망)의 사회로 증경이사장 장영순 목사(양림교회 원로)의 대표기도, 총무이사 윤양수 목사(한소망)가 동역사 상조회 연혁을 소개했다.

 

20년의 상조회 역사를 함께 나눈 뒤, 침례신학대학교 교회음악대학원 이은진 선생의 특별찬양이 있은 후에, 이사장 진충섭 목사(광주제일)하나님의 사랑, 이웃사랑”(10:25~27)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진충섭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하나로 생각하셨다. 선한 사마리아인의 모습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 돼야 할 것이라며 예수님은 진정한 이웃에 대해 나의 도움을 바라고 있는 사람, 나의 도움이 필요로 한 사람이 바로 이웃이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동역자 상조회가 바로 우리의 이웃과 같은 존재가 될 줄로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신순균 목사(북광주)의 헌금기도, 침신대 배국원 총장의 축사, 침신대 허긴 전총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이사장 진충섭 목사가 전 이사장 최창용 목사(도마동교회 원로)와 전 총무이사 명철수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윤양수 목사의 광고 후, 증경총회장 이봉수 목사(광천)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쳤다.

 

진충섭 목사는 환영 인사를 통해, “서로 상부 상조하자는 목회자들의 뜻이 모여 동역자 상조회가 태동한지 20년이 된 해라며 이번 상조대회를 통해 우리가 다시 한 번 마음을 모으고 주님의 은혜와 평안이 함께 거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부 개회예배 후 드려진 세미나는 전 이사장 최창용 목사의 사회로 장경동 목사(중문)가 강사로 나서 목회자가 갖춰야 할 영적인 리더십과 교단 내의 새로운 바람과 희망적이며 진실한 파장이 일어나길 강조했다.

 

한편, 동역자상조회는 오는 923일부터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03차 정기총회에서 상조회원 가입을 위한 부스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상조회원 가입회비는 60세 이하는 10만원, 60~65세는 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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