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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교회 오가연, 아산시청소년문학공모전 대상

 

대명교회(박요한 목사) 오가연 학생(폴앤다니엘학교)이 (재)아산시청소년재단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지명근)이 주관한 1회 아산시청소년문학공모전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오가연 학생은 “따듯한 명왕성”이란 작품으로 공모했다. 이 작품은 어린 시절 겪었던 가족의 아픔과 슬픔, 외로움, 이로 인한 갈등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조금씩 상처와 아픔을 극복하고 가족의 상처를 이해하고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된 본인의 삶을 담아냈다.


대명교회 박요한 목사는 “개인적으로 어린 시절 아픔을 겪은 가연이가 교회를 통해 조금씩 회복되고 희망을 찾아가면서 이렇게 자신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글로 담아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교회도 가연 학생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축복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인문학적 소양 증진 및 역량강화를 위해 아산시청소년재단·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주관하고, 아산시미래장학회가 후원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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