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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회 남선교연합회 영성세미나

 

경북지방회(회장 이진원 목사) 남선교연합회(회장 박종옥 안수집사)는 지난 4월 1~2일 점촌교회(조은유 목사)에서 영성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몇 년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세미나를 진행하지 못하다가 다시 첫 은혜를 회복하며 경북지역 침례교회에 새로운 부흥의 바람을 경험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세미나 강사로는 교회성장운동본부 본부장인 조용남 목사(한뜻)가 나서 1일 저녁 집회(주가 쓰시겠다 하라-마 21:1~11)와 2일 낮과 저녁 집회(행복, 사명을 행할 때 복된 존재가 됩니다-수 1:1~9)에서 말씀을 전했다.


조용남 목사는 두 번의 집회를 진행하며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와 사랑으로 죄와 사망에서 풀어 자유하게 됐다. 그러기에 주가 쓰시겠다 할 때, 자신을 주님께 다 내놓고 사용 받아야 한다”면서 “여호수아가 모세의 시종으로 충성을 다하며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에 정착시키는 하나님의 뜻을 실천한 지도자였기에 경북지방회 남선교 회원들도 여호수아와 같은 일꾼이 되어 달라”고 전했다.


점촌교회는 이번 세미나를 위해 집회 장소를 제공하고 찬양 인도와 식사 대접, 카페를 운영하며 참석자들을 섬겼으며 특별찬양은 경북지방회 여선교연합회 회원과 경북지방회 목회자, 경북지방회 남선교연합회 순으로 섬겼다. 이 행사를 위해 지역교회와 남선교회원, 임원,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강명철 장로), 경북지방회(회장 이진원 목사) 등이 후원하고 동역했다.                         

총무 김용태 안수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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