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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선 목사 전북기독교총연합회장 취임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조규선 목사(이리)가 전북특별자치도기독교총연합회(전북기총) 대표회장으로 선출됐다.


전북기총은 지난 4월 19일 이리교회에서 22차 정기총회를 열고 주요 안건 및 임원 선거를 진행했다.


개회예배는 조규선 목사의 사회로 추이엽 목사의 기도, 최정호 목사가 성경을 봉독하고 이리교회 찬양대가 찬양하고 전북기총 대표회장 서종표 목사가 “거룩한 바로가 되자”(히 11:24~2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손문섭 목사가 광고하고 노일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에서 개회기도와 환영사, 회순채택, 전회의록낭독, 사업보고 등을 유인물로 받고 공로패와 감사패 증정 후 임원선거에 들어가 22회기 대표회장에 조규선 목사와 신임원진을 선출했다.


이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정헌율 익산시장, 조배숙 국회의원 등이 축사했으며 전춘식 목사와 우리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격려사를 전했다.


신임대표회장 조규선 목사는 “전북기총을 통해 영광받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회기가 됐으면 하며 신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섬기며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북기총은 전북지역 4200여 교회, 45만 성도들의 연합단체로 매년 8월 15일 광복절 연합예배와 수재민돕기, 6·25상기 민관군 구국연합예배, 신년하례회 등의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호남제주지방국장 김경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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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의 화합을 위해 섬기는 총회장이 되겠다”
교단 총회는 지난 12월 9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80대 이욥 총회장·22대 김일엽 총무 이·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이·취임감사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김성열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84동기회 회장 윤양중 목사(성산)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명숙 사모(낮은자)가 특송한 뒤, 교단 75대 총회장을 역임한 윤재철 목사(대구중앙)가 “보고 싶은 은혜의 날”(창 15:18~2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윤재철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오늘 두 분의 헌신과 수고, 순종의 삶을 통해 어떻게 하나님께서 이 교단을 사용하시는지를 기대하게 된다. 우리는 조급해 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서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이었구나’라는 믿음의 고백이 있는 한 회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오늘 가장 영광받으시고 기뻐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에 조급해 하지 않으며 확신을 가지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114차 총회가 되며 담대함의 은혜가 있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설교후 2부 이·취임 축하식은 최인수 목사(공도중앙)의 사회로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은 이종성 직전총회장(상록수)에게 이임패를 증정하고 이종성 직전총회장이 이임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