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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자녀는 그분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

최병락 목사 저서 ‘신의 성품’ 북콘서트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는 지난 4월 27일 왕십리 세움채플에서 최병락 목사 저서 ̒신의 성품̓ 북 콘서트를 진행했다.


̒신의 성품̓은 하나님을 닮아가는 우리의 삶이 어떻게 성경적으로 복음적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8가지의 성품(믿음, 덕, 지식, 절제, 인내, 경건, 우애, 사랑)을 계단으로 연결하며 하나님을 향해 우리가 그 분의 성품을 닮아가야 하는 이유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담아냈다.


콘서트 시작은 홍지승 목사가 찬양으로 문을 열었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영상으로 ‘신의 성품’을 소개하고 홍영진 집사와 최병락 목사가 함께 ‘신의 성품’에 대해 이야기하며 책과 관련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최병락 목사는 ‘신의 성품’을 준비한 계기를 교회가 비전으로 삼고 나가는 사역에 포커스를 맞춰 말씀을 묵상하는 와중에 일어난 마음의 감동을 나눴다. 


최 목사는 “지난 2023년 교회가 모든 성도, 제자되는 교회를 비전으로 나아가면서 과연 성도들이 목사의 제자나 교회의 제자가 아닌 예수님의 제자가 돼야 하는데 이를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던 중, 하나님의 성품을 생각했다”며 “무엇보다 우리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의 성품이 죄로 말미암아 고장나고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죄사함을 받은 우리가 자녀되는 삶은 바로 무너진 오늘의 현실을 묵상하며 제자가 되는 삶임을 확증하며 이를 성도들과 많은 독자들에게 나누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 목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믿음으로 자녀가 돼야 한다.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해 구원받을 때, 칭의의 믿음을 기억하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성화의 믿음으로 나아갈 때, 위기와 고난을 겪지만 그것은 온전한 믿음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라며 “위기와 고난보다 하나님 향해 나아가는 방향임을 알아야 한다.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믿어주신다는 놀라운 사실에 우리도 그 믿음만큼 하나님을 믿으며 인생이 끝날 때 이뤄지는 영화의 믿음으로 살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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