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추억을 더듬으며 오르고 또 오르니 옛 정취는 간 곳이 없네
추억의 책장을 기억하며 한걸음 또 한걸음 옛 정취는 사라져 갔네
흔적이 사라진 그 곳 추억 속의 정취만 남았네
내 기억너머 저편에서 옛 정취는 여전히 손짓하네
오늘 그곳에 서서 상념에 잠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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