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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지방회 양문교회 박종현 목사 임직감사예배

호서지방회(회장 이붕호 목사) 양문교회(고영수 목사)는 지난 5월 19일 3대 박종현 담임목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고영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1부 예배는 남선교회장 강우석 집사(양문)의 기도, 교회 청년부가 특송하고 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교수인 김광수 목사(카이로스부흥사역)가 “반석 위에 주 예수의 교회를 세워라”(마 16:16~1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임직식은 곽한웅 목사(장곡)의 사회로 본 교회 성도들과 지인 목회자들의 축하 영상을 시청했다. 이어 지방회장 이붕호 목사(구항)가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서약하고 기도했으며 강석원 목사(거룩한샘성천)와 박남수 목사(장은)가 권면,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가 영상으로, 김영삼 목사(성은감리)와 정훈화 목사(하늘비전)가 축사했다.


교회에서는 임직 목사와 퇴임 목사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임직패 및 꽃다발 증정이 있었고, 3대 담임목사인 박종현 목사가 취임인사를 2대 담임목사였던 고영수 목사가 이임인사를 전했다. 이어 참석자 모두 “우릴 사용하소서”를 찬양하고 박종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지방회 서기 박남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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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의 사랑인 십자가 사랑을 나타내는 교단 되자”
114차 교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9~1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다. 의장단 선거는 149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 후보로 나선 이욥 목사가 1차 투표에서 착석대의원 2/3 유효 득표를 얻지 못했다. 결국 이욥 후보가 총회장 후보를 사퇴하며 총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주요 안건을 다뤘다. 개회예배는 113차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침례교강원도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기도하고 총회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성경을 봉독했다. 하유정 집사(춘천한마음)가 특송하고 직전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공의의 사랑”(갈 2:19~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환 목사는 말씀을 통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의의 사랑은 바로 십자가의 사랑임을 우리는 기억하며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한 우리 모두가 성령님이 우리를 주도하시고 풀어가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찬송가 315장을 찬양하고 71대 총회장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