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전국남선교연합회(회장 강명철 장로, 총무 안성만 장로, 전남연)는 지난 6월 28~29일 1박 2일간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2024년 평신도 영적성장대회를 진행했다.
교단 소속 평신도 직분자 400여 명의 회원이 함께한 이번 영적성장대회는 “오직 믿음으로!”란 주제로 전남연의 부흥과 침례교회의 영적 회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1부 감사예배는 전남연 회장 강명철 장로(산양)의 사회로 전남연 증경회장 조경식 장로(강남중앙)가 기도하고 전남연 경북연합회 회장 박종옥 장로(경북영강)가 성경을 봉독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독수리 훈련”(신 32:9~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총회 평신도부장 이문옥 목사(목원)가 축사를, 이기동 목사(뚝섬)가 격려사를 전하고 전남연 총무 안성만 장로가 광고한 뒤, 피영민 총장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영성집회는 전남연 1부회장 김영수 장로(성광)의 사회로 전남연 증경회장 이학용 장로(서울제일)가 기도하고 전남연 서울연합회 수석부회장 백성민 장로(뚝섬)가 성경을 봉독하고 전남연 뱁티스트 찬양단이 특송한 뒤, 안도엽 목사(경기중앙)가 “하나님께 뜻을 두면 내가 나온다”(단 1:8~9)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29일 경건예배는 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인도했으며 두 번째 영성집회는 장동업 목사(산양)가 “오직 믿음으로”(갈 2:2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전남연 강명철 회장은 “시대가 위기와 어려움에 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와 교단을 위해 한마음으로 모여 부르짖어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무엇보다 전남연이 더 단단해지고 공고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이제는 교단이 기도하는 교단으로, 복음으로 다시 생동력이 넘치는 교단이 되기를 소망하며 이를 위해 전남연이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