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신간>기독교 노인교육 프로그램 이론과 실제

┃이명희┃220쪽┃19000원┃CLC

책은 성서에 나타난 노인 이해와 생애발달적 노인 발달 이해를 기반으로 노인의 발달과제인 자아통합을 하나님 안에서 달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론과 실제를 기술했다.


노인중심프로그램 개발을 목적으로 성서를 기초로 노인이 겪는 삶의 가치와 의미를 회상 활동을 통해 돌아보게 하고 노년기의 발달과업인 자아통합을 달성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성인학습자의 특징을 잘 반영해 설계된 내용으로, 하나님 안에서 스스로 자아통합을 성취하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저자 이명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B.A.)를 졸업하고, 동대학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M.Div.)와 일반대학원에서 기독교 교육 석사(M.A.C.E.) 학위를 취득했다. 석사 학위 논문으로 ‘후기 노인의 자아통합을 위한 교회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있다.

범영수 부장



총회

더보기
“공의의 사랑인 십자가 사랑을 나타내는 교단 되자”
114차 교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9~1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다. 의장단 선거는 149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 후보로 나선 이욥 목사가 1차 투표에서 착석대의원 2/3 유효 득표를 얻지 못했다. 결국 이욥 후보가 총회장 후보를 사퇴하며 총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주요 안건을 다뤘다. 개회예배는 113차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침례교강원도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기도하고 총회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성경을 봉독했다. 하유정 집사(춘천한마음)가 특송하고 직전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공의의 사랑”(갈 2:19~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환 목사는 말씀을 통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의의 사랑은 바로 십자가의 사랑임을 우리는 기억하며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한 우리 모두가 성령님이 우리를 주도하시고 풀어가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찬송가 315장을 찬양하고 71대 총회장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