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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메세지> 새시대 새비전을 열어가는 결정이 이뤄지길 기도합니다

 

 

할렐루야!

존경하는 우리교단의 동역자 여러분!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금년 923일부터 전남 순천에서 우리 모든 동역자 여러분들께서 함께 모여 기쁨을 나누는 축제의 제 103차 총회가 열리게 됩니다. 우리총회는 그 어느 때보다 진리 안에서 영적으로 충만한 대화합과 은혜의 시간이 되도록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동역자 여러분! 바쁜 목회일정 속에서도 잠시 마음을 모아서 아름다운 결속을 이루는 연합의 대행진에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흩어져 있던 도시, 농촌, 어촌, 각 기관 또한 해외에 계신 우리 교단의 동역자들이 경치가 수려한 한려수도의 중심지에서 함께 진심으로 마음을 모아서 복음사역의 성공담을 나누면서, 가슴 아팠던 힘든 일들도 함께 손잡고 위로하는 축제의 순간이 되길 진심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총회는 하나님의 은혜와 감사가 넘치는 일들로 가득한 보람된 한 해였습니다. 특히 여의도의 총회빌딩을 성공적으로 완공한 후 감격의 봉헌감사를 드리게 된 것은 온전히 우리주님의 은총과 교단관계자 여러분들의 소중한 헌신과 희생으로 이룩한 우리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의 선물이었습니다.

 

우리교단의 총회빌딩이 동자동에서 시작되었을 때에는 허름한 마을에서 살림을 시작했고, 오류동을 거쳐 이제는 여의도라는 汝矣島 너와 우리의 관계 속에서 세워져가는 국내의 행정중심부에서 국제적인 위치에서 활동무대 한복판에 서게 되었습니다.

 

미국 남침례교의 IMB에서 우리총회로 재산을 헌정하면서 더욱 활발한 결속으로 주님의 지상명령을 이루어가는 선교협력이 되었습니다. 7월초에 중남미 카리브 해의 자마이카에서 개최된 세계침례교연맹(BWA)대회는 우리교단으로서는 국제적인 위치를 공고히 하는 대회가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BWA대회에서 수고하고 헌신한 교단의 여러분들이, 이번 대회에서 이단세력들이 침투하는 혼란을 잘 수습하였고, 앞으로 더욱 BWA활동과 아세아태평양침례교연맹(APBF)등과의 교류를 활발히 잘 하면서 복음적 선교활동과 주님의 지상명령을 잘 수행해 나갈 것을 다짐도 하였습니다.

 

강원도 태백에서 개최된 목회자 부부 영적성장대회는 많은 목회자들이 함께 모여서 우정을 나누고 만남의 기쁨을 더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맑은 공기와 풍성한 인심 속에서 우리대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즐거움과 영적깊이를 더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 때, 만남의 교제는 교단 목회자들이 한마음으로 모여서 기쁨과 영성을 더 해가는 잔치였습니다. 또 목회자자녀영성캠프는 우리교단에서 차세대 리더들의 꿈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이었고, 청년연합수련회 역시 젊음이 약동하는 교단의 모습을 미래에 그려볼 수 있도록 하는 대회였습니다.

 

그동안 농어촌교회 부흥성장을 위해서 농어촌교회와 미자립교회의 부흥을 위한 각종행사를 기관, 단체별로 열어서 나름대로의 교회성장면모를 함께 나누며 도전과 긍지를 갖는 한 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부흥사회와 연관하여 전국과 각처에서 다발적인 부흥회와 각종 교회성장을 위한 활발한 부흥활동도 전개하였습니다.

 

춘천에서 개최된 교회성장세미나 등, 교단 내에서의 각 부서간의 교회성장부흥을 위한 갖가지 활동도 비전을 가지고 전개하였습니다. 또한 각 지역과 지방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함께 선한 길로 전진하려는 간담회 등을 열어서 그 모임의 중요한 핵심을 실천에 옮기기도 하였습니다.

 

증경총회장님들과 원로목사님들과도 함께 고견의 지혜를 전달받고 상의하면서 교단을 위한 효율적인 방향을 깊이 있게 나누었습니다. 또한 교단복지를 위해 여러 각도로 의견을 나누며 총회빌딩 임대사업으로 인한 이익을 교단복지자금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세심하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총회장으로서 이 모든 일들이 참으로 우리주님의 도우심으로 인해 이루어졌음을 분명히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일들 가운데서 여호와이레의 은총으로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더욱 인도해 주시는 에벤에셀의 역사하심을 믿습니다. 힘든 일을 만날 때마다 기적적인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 성공적인 승리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여전히 우리 주님께서 우리 교단과 함께 해 주셔서 큰 비전을 주시며 앞서서 인도해 주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세월동안 저를 도와주신 교단의 많은 동역자들과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교회에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주님은 큰일을 이루셨습니다!

To God be the glory! Great things He has done!

 

총회장 고흥식 목사

영통영락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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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우리를 다시 세우시고 사용하소서"
12일간의 말씀과 기도의 축제인 2024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RISE UP BAPTIST(라이즈업뱁티스트)가 6월 3일 춘천한마음교회(김성로 목사)를 시작으로 12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라이즈업뱁티스트는 코로나 팬데믹을 겪었던 2021년 6월 침례교회가 다시 한 번 기도의 능력과 은혜를 소망하며 교회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온라인 비대면 기도회로 시작했으며 2022년부터는 다음세대부흥위원회와 함께 다음세대를 위한 연합기도회로 대면과 비대면(유튜브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2024년 라이즈업뱁티스트는 “너희 자신을 세우라”란 주제로 전국 7개 교회(춘천한마음, 영통영락, 지구촌, 신촌중앙, 전주, 대전늘사랑, 대구샘깊은)에서 교단을 대표하는 목회자가 말씀으로 은혜의 메시지를 선포하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 공식 계정으로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첫 시작은 춘천한마음교회에서 HMU(한마음찬양팀) 찬양으로 뜨거운 함성과 찬양으로 시작됐다. 이어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홍보와 다음세대 캠프 일정을 영상으로 시청하고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총회장 직무대행·1부총회장 직무대행 총무 김일엽 목사가 인사하고 환영사를 전했다.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