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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교수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장 선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종교철학 및 윤리를 가르치고 있는 신학과 김기현 교수가 최근 한국복음주의윤리학회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기현 교수는 고신대학교와 경성대, 한동대에서 강사로 활동했으며 현재 로고스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또한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실행위원, 한국기독교철학회 대외협력이사로 섬기고 있다.


또한 ‘하박국, 고통을 노래하다’(복있는사람)을 비롯해, ‘모든 사람을 위한 성경묵상법’(성서유니온), ‘부전자전 고전:아버지와 아들, 책으로 말을 걸다’(홍성사)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한 신학자의 인문고전 읽기’(죠이북스), ‘욥, 까닭을 묻다:이해할 수 없는 현실에서 만난 하나님’(두란노), ‘고난은 사랑을 남기고:김기현 목사의 사순절 가상칠언 묵상집’(두란노) 등을 저술했다.


김기현 교수는 “현대사회에서 다양한 윤리적 문제가 부각되고 대안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된 것에 그 책임은 느끼며 주님이 주신 사명이라 여기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교수는 “대학 내 윤리학 전공자들이 줄어드고 있는 현실에 기독교 윤리학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 간의 활발한 교류를 늘리고 인적 자원을 확대하겠다. 앞으로 복음적이면서도 현실적인 윤리적 대안을 모색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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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법무법인 성현과 업무협약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4월 2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법무법인 성현(대표 최재웅 변호사)과 법률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와 관련된 법률적 조언을 비롯해 총회 업무와 관련한 법령 등 법규의 해석을 법무법인 성현이 지원하며 법률 분쟁에 대한 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기로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욥 총회장은 “침례교회는 총회 규약과 기관 정관 등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법적인 논쟁으로 인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법률 자문 기관이 필요하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총회가 보다 사역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는 “이번 교단 총회와의 업무 협력 체결로 총회에 대한 법률적 지원은 물론 교단에 속해 있는 여러 교회와 성도들의 개인적인 법률 상담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법무법인 성현은 2016년에 설립했으며 민・형사 사건은 물론 재개발・재건축, 기업인수・합병, 증권, 금융, PF에 관한 사건 등을 수임・처리하며 종합 로펌으로 성장했다. 대표 최재웅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