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인천‧부천) 침례교연합회(회장 전종진 목사)는 지난 10월 6~8일 산성교회(조윤호 목사)에서 경인지역 연합부흥성회를 진행했다.
이번 성회는 “교회 회복과 부흥”이란 주제로 김근중 목사(늘푸른)가 강사로 나섰다.
부흥성회를 준비한 대회장 전종진 목사(보라)는 환영사에서 “연합회 소속 102개 교회가 이번 집회를 통해 사명을 회복할 뿐 아니라 전도의 열매를 맺고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김근중 목사는 “돈이란 무엇인가”(마 6:19~21)를 시작으로 “아브람과 아브라함1”(창 11:31~12:4), “깨끗한 부자”(욥 1:6~12), “아브람과 아브라함2”(창 17:1~11), “돈은 몫이 있다”(잠 6:6~1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각 집회는 인천지방회와 부천지방회, 미추홀지방회, 경인지방회, 경인동지방회가 주관했다.
김근중 목사는 “돈은 복이 아니고 은사이기에 돈의 주인은 하나님이다. 돈은 하나님 몫과 이웃을 위한 몫과 내 몫이 있다”며 “복의 근원인 아브라함처럼 신앙의 7단계에 올라서서 제4의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이 되라”고 전했다.
산성교회는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송출해 성회에 참석하지 못한 성도들도 함께 은혜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첫날부터 마지막 시간까지 찬양과 기도의 열기가 뜨거웠고, 주의 종을 통해 성령님께서 주시는 말씀에 모두가 “아멘”으로 화답하며 충만한 은혜와 기쁨 가운데 성회를 마쳤다.
연합회 공보부장 문한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