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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하나님의 방식 ┃궁인┃212쪽┃14000원┃두란노

책은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심리적, 철학적 문제들을 성경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그에 대한 하나님의 해답을 제시하는 독특한 기독교 서적이다. 현대 사회에서 자주 언급되는 다양한 이론, 효과, 증후군들을 성경적 시각으로 비추어 진단하고, 잘못된 세계관을 깨뜨리며 하나님의 방식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독자들에게 도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이웃 효과’ ‘피터 팬 증후군’ ‘햄릿 증후군’ 등 현대인들이 흔히 겪는 심리적 문제들을 다루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영적 원리들을 제시한다. 이론적 설명을 넘어서 독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통해, 독자들이 더 이상 세상의 가치관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의 방식으로 능력 있게 살아가도록 격려한다. 그 과정에서 저자가 직접 경험한 목회적 사례와 개인적인 간증들을 풍부하게 담아내어, 독자들이 공감하며 따라올 수 있는 길을 제시한다.


특히 이 책은 마음, 믿음, 성장, 비전이라는 네 가지 큰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1부에서는 ‘깨진 마음의 파편들을 주께로 가져가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현대인들이 자주 겪는 마음의 문제를 다룬다. 2부에서는 ‘섣불리 결론짓지 말고 절대 긍정하라’는 주제로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3부에서는 ‘익숙함의 틀을 믿음으로 벗어 던지라’며, 개인의 성장을 위한 도전을 던지고, 마지막 4부에서는 ‘성령의 능력으로 마지막 퍼즐을 맞추라’는 메시지를 통해, 하나님의 비전을 완성하는 과정에 대해 다룬다.


저자 궁인 목사는 1995년 지구촌교회에 출석해 주일 예배 반주자로 섬기기 시작했으며, 2005년부터는 EM 전도사, 행정목사, 예배총괄 등의 역할을 맡으며 교회 사역에 헌신했다.


또한 대학생 시절 서원한 공산권 선교에 순종하기 위해 호치민 지구촌교회에서 3년간 사역하였고, 2019년부터는 미국 휴스턴 새누리교회에서 담임 목회자로 섬기고 있다. 그는 미국 센트럴 신학대학원에서 설교학 교수로도 활동하며, 영화사 ‘파이오니아21’ 이사로도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범영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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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총회, 법무법인 성현과 업무협약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4월 2일 서울 여의도 총회에서 법무법인 성현(대표 최재웅 변호사)과 법률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와 관련된 법률적 조언을 비롯해 총회 업무와 관련한 법령 등 법규의 해석을 법무법인 성현이 지원하며 법률 분쟁에 대한 예방 및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기로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욥 총회장은 “침례교회는 총회 규약과 기관 정관 등으로 운영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여러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법적인 논쟁으로 인한 분쟁이 발생할 경우, 이를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법률 자문 기관이 필요하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총회가 보다 사역에 집중할 수 있는 토대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성현 최재웅 대표는 “이번 교단 총회와의 업무 협력 체결로 총회에 대한 법률적 지원은 물론 교단에 속해 있는 여러 교회와 성도들의 개인적인 법률 상담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법무법인 성현은 2016년에 설립했으며 민・형사 사건은 물론 재개발・재건축, 기업인수・합병, 증권, 금융, PF에 관한 사건 등을 수임・처리하며 종합 로펌으로 성장했다. 대표 최재웅 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