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함께하는교회 기아대책과 바자회 진행

 

안성 함께하는교회(김인환 목사)는 지난 10월 19일 교회 주차장 공터에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대규모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회 성도들이 함께 했을 뿐만 아니라 기아대책의 후원 및 자원봉사 인력 지원을 통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양측은 행사 준비 단계부터 친환경 요소를 강조해 지역 주민들에게 의미 있는 나눔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바자회에서는 모든 먹거리와 체험 부스에서 친환경 재활용 용기를 사용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했다. 이는 기아대책과 함께하는교회의 가치와 비전에 맞춰 준비된 것으로, 행사에 참여한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노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축제 분위기를 더했으며, 윤종군 안성시 국회의원이 행사장을 방문하고 축사를 전하며 지역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기아대책과 안성 함께하는교회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전액 지역사회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송우 국장



총회

더보기
114차 총회, KT·금융결제원과 손잡고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
우리교단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는 지난 6월 19일 여의도총회빌딩에서 KT(대표 김영섭), 금융결제원(원장 박종석)과 함께 ‘스마트 목회 환경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기술과 신앙이 결합된 새로운 목회·선교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전국 3750개 침례교회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스마트헌금 키오스크 △침례교 전용 플랫폼 △스마트 카페 복합공간 등을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목회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MZ세대와의 소통, 기부 문화의 신뢰성 제고, 친환경 사회 공헌 확대 등 다방면에서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맡는다. 총회는 교회 및 기관의 스마트 인프라 도입을 위한 행정 지원과 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KT는 통신 및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플랫폼 개발과 키오스크 설치,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금융결제원은 결제서비스 및 기부 시스템 연동 등 금융 인프라를 제공해, 신도들이 손쉽게 스마트 환경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욥 총회장은 “이번 협약은 복음 전파 방식의 혁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