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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교회 선교활성화 세미나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선교사)는 지난 10월 31일~11월 1일, 포항중앙교회(김중식 목사)에서 지역교회 선교 활성화 및 지속적 선교를 위한 8단계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2박 3일 일정으로 계획됐지만 주강사인 미남침례회 국제사역부(IMB) 부총재인 할 커닝햄 박사의 건강 악화와 참석자들의 주일 사역을 고려해, 주민호 회장과 IMB 선교사들이 순서를 나눠 1박 2일간 진행했다. 


주민호 회장은 세미나를 시작하면서 “8단계 세미나는 개교회의 선교 준비와 참여에 큰 유익이 될 것이며, 특히 포항 지역에서 세미나를 열기까지 여러 난관이 있었기에 그만큼 큰 은혜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할 커닝햄 박사는 영상을 통해 “8단계 세미나가 강의보다는 컨설팅에 가깝다”고 설명하며, 참석자들에게 서로 질문을 하고 답을 찾아가는 등, 세미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세미나는 마지막 8단계인 ‘선교지’를 목표로 방향을 설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1단계부터 7단계까지 각 단계별로 교회, 기관, 선교사가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해 듣고 이를 바탕으로 그룹별로 점검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 강의마다 조별 활동과 토론을 통해 세미나에서 다뤘던 내용을 실제 목회 현장에서 적용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가진 참석자들은 선교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이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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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는 ‘라이즈 업 뱁티스트’
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