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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방회 목회자 가족여행

 

원주지방회(회장 손경식 목사)는 지난 11월 첫 주에 제주도에서 목회자 가족 여행을 가졌다.


이번 여행은 2024년 지방회 사업으로 지방회 후원과 각 교회 섬김으로 목회에 지쳐있는 목회자 가정에게 쉼과 안식을 주는 뜻깊은 여행이었다. 회장 손경식 목사(동문) 외 지방회 소속 20개 교회 목회자 가족 50명이 함께 했다.


아름다운 제주에서 힘들었던 목회 사역과 바쁜 일정을 내려놓고 좋은 음식을 나누며 교제를 통해 모두가 재충전하는 회복의 시간이었다.                                 

서기공보부장 이종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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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차 임시총회서 이욥 목사 신임 총회장으로 선출
우리교단 114차 임시총회가 지난 11월 25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진행한 가운데 신임 총회장으로 이욥 목사(대전은포)를 선출하고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개회예배는 총회 교육부장 박보규 목사(청주상록수)의 사회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장 조대엽 목사(논산)가 기도하고 총회 농어촌부장 황인전 목사(시흥찬송)가 성경을 봉독한 뒤, 김경화 집사(디딤돌)가 특송하고 71대 총회장을 역임한 유영식 목사(동대구)가 특주한 뒤, 교단 61대 총회장을 역임한 황인술 원로목사(더좋은)가 “오른편에 그물을 던지라”(요 21: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황인술 목사는, “우리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최선을 다해서 해왔지만 결국 헛수고가 될 수 밖에 없다. 그 이유는 우리의 힘과 능력은 예수 그리스도를 뛰어넘을 수 없기에 오히려 그 분의 뜻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라며 “이제는 우리는 자기 부인과 자기 부정으로 주님이 하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말고 확신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하고 교단 32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선제 목사(대신)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임시총회는 113차 총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