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전국사모회(회장 오윤희 사모, 총무 이미영 사모)는 지난 12월 12일 포도나무교회(여주봉 목사)에서 경인지역 일일영성세미나를 진행했다.
1부 경건예배는 회장 오윤희 사모(새소망)의 사회로 포도나무교회 찬양팀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 2부회장 나경순 사모(포도나무)의 환영사, 전 회장 조은애 사모(경일)가 대표로 기도하고 전 회장 강근하 사모(조치원제일)가 성경을 봉독하고 전국사모회 대전지회가 특송한 뒤, 여주봉 목사가 “하나님의 얼굴, 뜻, 비전”(사 66: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여주봉 목사의 설교 후, 전 회장 차수정 사모(서울)가 헌금을 위해 기도하고 조은주 사모(포도나무)가 헌금 특송을 하고. 사모회 총무 이미영 사모(한빛)가 광고를 전한 뒤, 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축도했다.
2~3부 영성세미나․기도회는 여주봉 목사가 영성세미나 강사로 나서 “하나님의 얼굴, 뜻, 비전”에 대해 포도나무교회 사역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했다.
3부 기도회는 전 회장 임연숙 사모(노은)의 인도로 이번 일일영성세미나는 진행할 수 있게 도운 포도나무교회와 여주봉 목사․나경순 사모를 위해 기도했다.
이어 △전국사모회의 발전과 사모들의 영성을 위해(전 회장 엄현숙 사모) △교단 총회와 산하기관, 교회들의 부흥과 회복을 위해(전 회장 홍문주 사모) △안나부 사모들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자녀들을 위해(전 회장 이미경 사모) △미래세대를 책임질 다음세대가 귀하게 세워지도록(전 회장 김민재 목사)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지 않고 바른 법들이 발의되도록(전 회장 김안순 사모) △남북통일, 평화통일, 복음통일이 되어 북한동포들에게 구원의 문이 속히 열리도록(전 회장 최정희 사모) △우리나라와 선교지역 선교사들과 전쟁 종식을 위해(전 회장 신명숙 사모)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날 사모회 행사를 위해 포도나무교회는 점심식사와 간식, 선물 등을 제공하며 섬겼다.
사모회 오윤희 회장은 “영성세미나는 목회의 일선에서 담임목회자를 돕고 협력하는 가운데 영성을 키우지 않는다면 우리도 연약해질 수 밖에 없다”며 “이번 세미나가 보다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길을 다시 마음에 품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